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석유 파동 (문단 편집) == 2014년 이후의 역 석유 파동 == 2014년 후반기 이후 석유값이 급속도로 떨어지면서 산유국들을 중심으로 비상이 걸렸다. [[셰일 가스]]를 본격적으로 채굴하면서 미국의 석유 공급이 급속도로 증가하였고 여기에 석유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유지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산유국들도 석유 공급을 늘리는 [[치킨 게임]]을 벌여서 유가가 급속도로 떨어졌다. 예전과 다른 건 미국이 이번엔 치킨 게임에서 밀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생산량이 딸려 유가를 맞출 수 없던 업체들은 생산 중지를 외쳤으나 전반적으로는 엄청난 채굴 효율 증가로 인해[* 채굴기당 일일 생산량이 2010년에는 70배럴이었으나 2015년 기준으로 794배럴에 달했다고 한다.] 미국도 밀리지 않고 생산량을 늘리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오히려 OPEC 국가들 중 생산성이 떨어지는 국가들이 직격탄을 맞았는데 석유 수출에 경제를 의존하던 [[베네수엘라]], [[알제리]] 등 개발도상 산유국들은 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고 한때 신흥 경제 강국을 뜻하는 '브릭스'의 축이었던 [[브라질]]과 [[러시아]] 역시 큰 타격을 입었다. 이 때문에 [[대침체]] 이후 간신히 회복세를 보이던 세계 경제는 이런 경제 위기의 연쇄 효과로 심각한 불황을 맞이했다. 비중동 지역의 OPEC 국가들은 꾸준히 감산을 주장해 왔고 이로 인해 2016년 초에 들어서야 간신히 석유 생산량 동결을 위한 합의가 이루어졌으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등의 중동 지역 OPEC 가입국들은 입장을 번복하면서 합의를 이행하지 않을 듯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